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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0 & PRE60 - 설산의 정상에 꽂은 깃발 -
음향기기 또한 스칸디나비아의 DNA를 이어받는 일에서 예외가 되지는 않는 것 같다. 자동차, 음악, 가구 등이 보편적인 주도를 해온 특유의 스칸디나비아 스타일을 근거리에서 들여다보면 그 각각이 음향기기와 밀접하게 접합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스웨덴의 경우는 일찍이 건축디자이너 출신 보 크리스텐센(Bo Christensen)이라는 기린아의 활약으로 미국시장에서 하이엔드가 출범하던 80년대부터 ‘프라이메어&rsq...   [+] MORE
hits : 1122  |  2017.07.17  |  관리자
Evolution 50A - 미니멀 하이엔드 인티앰프 -
크릭의 5350SE가 없었다면 필자의 영국산 토종 앰프 브랜드들과의 인연은 지금보다 오래 걸렸거나 아예 기회가 없었을 지도 모른다. 대략 10여년 전, 필자는 이 앰프가 스테레오파일에서 올해의 제품으로 선정되었다는 뉴스를 본 다음 날 바로 이 제품을 들고 와서 밤이 깊어 가는 줄을 몰랐던 기억이 있다. 그 때까지 접하지 못했던 새로운 세계에 대한 흥미에 빠져들었던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 훗날 크릭은 사이러스...   [+] MORE
hits : 1277  |  2017.07.17  |  관리자
I22·CD22 Classic 10 - 소리의 본질을 깨닫게 하는 매칭의 미학 -
수입사의 추천으로 하나의 시스템이 완성되었다. 단순히 홍보를 위한 매칭일까. 그러나 세상만사는 이론보다도 체험이다. 박사 학위를 가진 요리 연구가보다도 시골 할머니의 밥상이 더 맛있다는 것을 우리는 체험에서 느끼고 있지 않은가. 체험은 어떤 이론보다도 더 확실한 효과를 보여 준다.사실 전문 수입상의 노하우라는 것은 전문 리뷰어보다도 오히려 더 정확할 수가 있다. 한두 번 들어 보는 것이 아니라 직업상 노상 들어...   [+] MORE
hits : 934  |  2017.07.14  |  관리자
Classic 10 - 오디오 피직, 새로운 시리즈의 첫 출발 -
오케스트라에서 무대의 넓이와 깊이감이 잘 그려지고, 각 파트들의 위치도 눈에 보이듯 선명하다. 특히 바이올린의 고역에서 찰현음이 리얼하고, 첼로의 몸통 울림도 그럴싸하게 그려낸다. 재즈 음악에서도 중역의 해상도가 좋아 트럼펫이나 색소폰의 음정이 명확하며, 관 울림에 온기를 느끼게 하고 특유의 주법이나 아티큘레이션이 잘 감지된다. 오래전 일이지만 오디오 피직의 스피커를 필자가 처음 만났을 때 깜짝 놀랐던 기억...   [+] MORE
hits : 1007  |  2017.07.14  |  관리자
Tempo 25 25th Anniversary -
25주년을 기념하는오디오 피직의 매력적인 시도 _글 나병욱 템포 25 스피커는 오디오 피직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사의 가장 성공적인 작품 템포의 특별판으로 특별히 만들어진 스피커이다. 그간 오디오 피직은 평범한 대중적인 스피커가 아닌 특별한 제품을 제시하고 스피커 영역을 한발 앞서 발전시키는 목표로 전력투구했다. 오디오 피직에는 다양한 장르에 맞추어 다양한 제품 라인이 있는데, 홈시어터에 대응하는 ...   [+] MORE
hits : 898  |  2017.07.14  |  관리자
DAC30 - 프라이메어에서 선보인 최초의 DAC 제품-
스웨덴의 대표적인 오디오 브랜드인 프라이메어. 동사는 우리에겐 하이파이 앰프 전문 브랜드로서의 이미지가 강한 편이다. 특히 인티앰프를 중심으로 한 중급형 앰프 라인업들로 인기가 있다. 북유럽 특유의 개성을 잘 반영하여 평온함과 때론 냉철함을 함께 지닌 중립형 사운드 성향이 중심에 있어 사운드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며, 그들만의 확고한 정갈하고 깔끔한 디자인도 확고한 브랜드 이미지에 한몫을 더해주고 있다...   [+] MORE
hits : 890  |  2017.07.14  |  관리자
PRE32·A34.2 - 하이엔드와 견주어도 부족함 없는 품격의 사운드-
인티앰프류와 듣다가 이 시청기로 옮겨오자 비로소 색다른 소리가 울리기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하이엔드의 소리라는 표시 지점이나 다름없는 소리인 것이다. 디지털 앰프의 냄새는 완전히 제거되어 매끄럽고 청량한 음감이며 밀도가 강렬하다. 왜 프라이메어의 앰프들이 그렇게 강세인가를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스웨덴의 프라이메어, 깨끗하고 가식이 없어 보이는 외모의 레이블이다. 소리 또한 그 외모에 ...   [+] MORE
hits : 947  |  2017.07.14  |  관리자
BD32 MKⅡ - 음질에 더욱 많은 정성을 들인 유니버설 플레이어 등장-
이 기기가 스테레오 출력단에 많은 정성을 들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시러스 로직의 플래그십 DAC인 크리스털 DSD DAC CS4398을 사용했고, 풀 밸런스 아날로그 출력단은 버 브라운의 OPA2134를 사용하고, 싱글 엔디드 출력단은 별도의 MOSFET를 사용하고 있으며, 그 외에 위마·엡코스의 폴리프로필렌 커패시터와 커다란 MELF 타입 저항을 사용해 제작한 것을 알 수 있다. 스웨덴의 하이파이 오디오 업체인 프라이메어는 19...   [+] MORE
hits : 839  |  2017.07.14  |  관리자
NP30 - 네트워크 오디오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프라이메어의 신작 -
프라이메어는 북유럽 오디오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대표적인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프라이메어는 1985년에 덴마크에서 설립되었다. 이어 코플랜드와 QLN으로 유명한 스웨덴의 제나 오디오와의 제휴로 회사를 덴마크에서 스웨덴으로 옮기게 되며, 이후 프라이메어의 벤트 닐슨의 가치 중심의 비전과 제나 오디오의 랄스 페데슨의 제조 경험이 합해져서 오디오 소비자가 진정으로 요...   [+] MORE
hits : 888  |  2017.07.14  |  관리자
Heritage A100 - 단정함과 우아함이 잘 조화된 댄디한 인티앰프-
프랑스의 대표적 오디오 제작사인 YBA는 고가의 제품도 많지만 본 시청기인 인티앰프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가격도 그다지 높지 않으면서도(처음 보면 상당히 고가 제품으로 보인다) 성능은 가격 대비 한 수 위이기 때문이다. 이 제작사의 역사도 상당하다. 오디오 제작사의 역사가 중요한 것은 신생 업체의 패기도 좋지만 긴 세월 동안 축적된 노하우가 상당히 중요하기 때문이다. 모든 제품에서 역사와 노하우는 이론으로는 설명...   [+] MORE
hits : 897  |  2017.07.14  |  관리자
Heritage CD100 - 고전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는 프랑스 감성-
상당한 해상도를 바탕으로 명료함과 부드러움을 적절히 갖추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소리에서도 외형에서 풍기는 고전적인 세련미와 같은 그런 느낌을 전체적으로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 깔끔하면서도 풍성한 느낌을 잘 드러내는데, 정숙한 배경에 소리의 배음을 비교적 잘 표현하기에 가능한 것이다. 이번에 시청한 헤리티지(Heritage) CD100 CD 플레이어는 프랑스의 오디오 업체 YBA의 제품이다. 일전에 헤리지티 A100 인티앰...   [+] MORE
hits : 888  |  2017.07.14  |  관리자
Heritage CD100 - 음악의 찬란한 유산들을 진정한 매력으로 맛보다 -
처음 시장에 소개될 때만 하더라도 세련된 외관을 가진 프랑스적 감성의 제품이라고 알려졌던 YBA도 이제는 30여 년의 세월을 지나온 중견의 메이커가 되었다. 멋진 모습의 외관과 빼어난 음질 때문에 많은 관심을 끌었었지만 워낙에 높은 가격 때문에 그다지 많은 보급이 되지 않았던 동사의 제품들이 이제는 상당히 경쟁적인 가격표를 달고 나와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고 있다. 하나의 프리앰프와 메인 앰프로 시장에 진입한 동사...   [+] MORE
hits : 891  |  2017.07.14  |  관리자
Heritage A100·CD100 - 심플한 디자인이 만들어 내는 깨끗한 이미지 -
프랑스의 이 제품들은 보기만 해도 어쩐지 몹시 고가의 하이엔드로 착각이 된다. 처음 이 제작사의 제품을 봤을 때도 그렇고, 최근의 신제품을 볼 때에도 또 고가의 하이엔드 제품이 등장했나 라는 생각이 먼저 드는 것이다. 요즈음은 고가의 제품들이 너무도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생긴 노이로제의 한 가닥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YBA는 그런 제작사가 아니다. 이제 그런 선입견을 버려야겠다. 1981년 파리에서 공학박사 이브-...   [+] MORE
hits : 870  |  2017.07.14  |  관리자
WA202 - 프랑스 오디오의 자존심 -
해외의 오디오 쇼를 다니다 보면, 가끔 눈에 들어오는 브랜드가 있다. 개중에는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한 것들도 있어서, ‘아, 이런 제품은 꼭 소개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YBA도 그 중 하나다. 사실 프랑스의 오디오에 대해 이야기할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YBA다. 굳이 초 하이엔드 제품을 만들지 않아 다소 지명도에서 손해를 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꽤 만족스런 퀄러티는 확실히 보...   [+] MORE
hits : 1031  |  2017.07.14  |  관리자
Elan 10 - 오랜 친구와 같은 편안함으로 음악을 대하다 -
에포스의 스피커를 보면 항상 마음이 편하다. 워낙 잘 알려진 우퍼인 탓도 있고, 고가와는 거리가 있지만 들려주는 소리는 변함없이 우량하다. 이만하면 작은 편에서도 더 작은 편에 속하는 소형기이지만 중용을 지키고 싶은 사람들에게는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에포스는 영국에서 1983년 BBC의 LS3/5a를 설계한 주역 로빈 마셜이 설립했다. 시종일관 페이즈 플러그가 있는 16.5cm 크기의 흑색 우퍼를 사용했는데, 그 이후 이 우...   [+] MORE
hits : 978  |  2017.07.13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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